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5회 ‘
세계자폐인의날
’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4월 3일까지 ‘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시행한다.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랜드마크 및 지역 명소, 관공서 등에 파란빛을 밝히는 ‘Light It Up Blue’ 는 프랑스, 이집트,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관해 2013년부터 기념식,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하여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는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에는 N서울타워, 세빛섬, 부산 영화의전당,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공항공사, 서울시청, 부산시청, 제주도청,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NHN사옥, 라이나생명 사옥 및 전국 발달장애인거점병원(8개소) 등 65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는 오는 25일까지 ‘Light It Up Blue’ 캠페인에 함께할 기관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 링크:
https://c11.kr/2022_LIUB)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
(세계자폐증인식의날)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말 UN 총회의 결의로 제정되었으며 올해 15회를 맞이한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5회 ‘
세계자폐인의날
’을 기념하기 위해 4월 3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자폐성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오티즘’ 명칭을 알리기 위한 초성퀴즈, 빈칸퀴즈, 손글씨챌린지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하여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기업에서 제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홈페이지(www.autismkorea.kr)와 SNS 계정(인스타그램 : @ask_autismkorea, 페이스북 :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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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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