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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일곱 가지 버릇
어떤 사람에게나 결점은 있습니다. 그 결점을 반성하는 데 향상이 있는 것입니다.
질문을 하신 어머님 처럼 본인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고민하는 그 자세 자체가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생활에 쫒기다 보면, 부모로서의 결점을 반성하는 일이 어렵겠지만, 육아의 책임자로서 반성해 보는 것은 앞으로 아이의 버릇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고쳐야 할 아빠의 일곱 가지 버릇을 들어 봅시다.
<고쳐야 할 아빠의 7가지 습관>
[1]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행하지 않는 버릇
[2] 엄마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버릇
[3] 아이를 돌봐 주는 끈기가 없는 버릇
[4]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이와 함께 놀아 주지 않는 버릇
[5] 납득하도록 야단칠 줄 모르는 버릇
[6] 칭찬하거나 격려해 주지 않는 버릇
[7] 말은 그럴 듯하게 하면서 솔선수범을 보이지 않는 버릇
이처럼 아이를 잘 대할 줄 모르는 아빠는 적어도 아이의 이야기에 대하여 " 그래, 그래" 하고 잘 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 줌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끌어내게 됩니다.
유아기의 육아의 중심이 되는 것은 엄마입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의 교육에서 아빠가 차지하는 비율이 차츰 커집니다. 그러나 엄마의 감화는 크고 무한합니다. 유아기의 아이의 마음에 중심이 되는 것은 엄마입니다.
엄마는 늘 반성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맙시다. 자기 아이에 대한 애정에만 그치지 말고, 아이의 친구들, 나아가서 아이들 모두를 자기 아이처럼 대해 주도록 합시다.
엄마가 갖기 쉬운 나쁜 버릇을 일곱 가지 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좋은 엄마의 대열에 들어서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고쳐야 할 엄마의 7가지 습관>
[1] 자기 아이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버릇
[2] 소문에 신경을 쓰는 버릇
[3] 꾸준하지 못한 버릇
[4]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 버릇
[5] 빨리 자라게 하려는 버릇
[6] 결과에만 신경을 쓰는 버릇
[7] 말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 버릇
